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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업체 '셀프 건강체크기' 약사 반응 알아보니

  • 김지은
  • 2012-06-14 12:00:29
  • 개인별 맞춤 제품 추천 가능…매출 향상 기회로

최근 한 건기식업체가 출시한 ‘셀프 건강체크 프로그램’이 일선 약국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하우스가 내놓은 'DIY 비타민 시스템'은 환자가 약국에 비치된 셀프체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면 그 결과에 따라 약사가 상담,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스템을 도입한 약국들은 무엇보다 최근 여러 가지 이슈들로 변화가 필요한 약국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환자들이 기계를 통해 직접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보니 약사들의 상담이 이전보다 용이해졌다는 것이다.

강남 대치동 D약국 정 약사는 "약국을 찾은 환자들이 기계를 통해 손쉽게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보니 호기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조제대기 시간 동안 체크를 하고 출력된 결과를 보고 상담 하면 환자들도 훨씬 반응이 좋아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셀크건강체크 프로그램으로 약국 매출 향상을 기대하는 약사들도 적지 않다.

업체에서는 실제 건강체크기계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가 출력되면 개개인별로 필요한 비타민군을 선택해 맞춤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약사들은 별도 상담 과정을 통해 환자에게 맞는 여타의 일반약이나 건기식도 환자에게 함께 추천할 수 있어 잉여의 매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경기도 부천의 이 모약사도 "기계를 들여놓은지 2~3주 정도밖에 안됐는데도 건강체크 후 상담 과정을 통해 맞춤 영양소를 구매하거나 다른 일반약 제품을 추천해 판매한 경우가 꽤 있었다"며 "약국에서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상담 기회 향상과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 속 해당 업체는 이번 시스템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건강상담소로 약국이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는 반응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출시 한달만에 500여개 약국이 가입하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그동안 주춤했던 상담력 향상으로 약국이 국민 건강상담소라는 인식이 다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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