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홍수 가짜약 '여전'…제약사도 대응
- 어윤호
- 2012-07-02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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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자 등 시큐리티팀 운영…소비자 인식변화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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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정부 뿐만 아니라 제약사들도 자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1일 식약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동안 식약청의 단속에 걸려 사이트폐쇄 조치된 무허가 의약품 판매 인터넷 싸이트만 53개에 달하고 있다. 이들 판매업자들은 인터넷싸이트를 통해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의 가짜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불법 판매한 생필품.잡화 판매점 업주 5명이 해경에 적발되기도 했다. 이처럼 판치는 '가짜 의약품'의 유통 때문에 제품의 오리지널을 판매하는 제약사들 역시 골치를 썩고 있다. 비아그라의 제조 업체인 화이자는 본사 차원에서 가짜 약을 단속하고 환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시큐리티 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각국을 돌아다니며 가짜 비아그라를 포함해 화이자 상표의 가짜 의약품을 추적하고 있다"며 "현지 경찰과 공조도 해 '제약업계의 CSI'로 불린다"고 말했다. 시알리스의 제조업체인 릴리 역시 본사 차원에서의 릴리 제품에 대한 가짜 의약품 추적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FDA의 단속 등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제약사, 정부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짜 의약품의 유통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치명적인 '부작용' 유발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부족이다. 실제 해외에서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사망한 사례까지 보고 된 바 있는데 싱가폴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심각한 저혈당 증세를 보이더니 7명은 혼수 상태, 4명은 사망에 이르렀다.
문두건 고대구로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가짜약은 성분이나 함량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 또한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시키는 판매업자가 가장 문제지만 저렴한 가격에 불법으로 구입한 정품이 아닌 가짜 의약품의 위험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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