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아밀린 합병에도 특허권 만료 영향 지속
- 윤현세
- 2012-07-03 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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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빌리파이'- '플라빅스' 제네릭 경쟁 영향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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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가 아밀린을 인수함에 따라 당뇨병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거대 품목 2종의 특허권 만료로 인해 향후 수익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는 분석이 2일 나왔다.
BMS는 지난 3월 제안한 제시가보다 101%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에 아밀린의 인수를 결정했다. 분석가들은 아밀린의 인수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분석가들은 아밀린 합병이 BMS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난 5월 미국 특허가 만료된 ‘플라빅스(Plavix)'와 오는 2015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항정신병약물 ’아빌리파이(Abilify)'로 인한 영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빅스의 연간 매출은 70억불이며 아빌리파이는 25억불이다.
또한 아밀린의 합병 비용과 플라빅스의 제네릭 경쟁으로 인해 2013년 BMS의 수익은 최소 10억불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밀린이 보유한 두종의 당뇨병 치료제인 ‘바이에타(Byetta)'와 장기 지속형 제제인 ’바이듀리언(Bydureon)'은 향후 거대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두 제품의 최고 매출이 15-20억불에 도달해야만 이번 합병이 적절한 것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바이에타의 매출은 5억불을 기록했으며 바이듀리언은 지난 1월 승인된 이후 1사분기 6백만불의 매출을 올렸다.
아밀린은 주로 내분비계 전문가만을 영업 대상으로 삼았다. 그러나 아스트라와 BMS의 영업력이 더해질 경우 영업 범위가 1차 의료기관까지 넓어질 것으로 BMS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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