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진료비 6억원…연평균 급여비 5.7% 상승
- 김정주
- 2012-07-15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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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지급자료 분석, 환자 3만9040명…영아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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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땀띠(L74.0~3, L75.2)' 질환으로 소요된 건강보험 진료비가 6억원으로 연평균 급여비는 5.7%씩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환자도 늘어 지난해 3만9040명이 급여 진료를 받았는데, 환자 중 절반 이상이 0~2세 영아였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땀샘 장애 중 땀띠 질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땀띠로 급여 진료를 받은 환자는 3만1711명으로, 5년 후인 2011년에는 3만9040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4억9000만원에서 2011년 6억원으로 약 1.22배 가량 늘었고, 이에 따라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 또한 연평균 5.7%씩 상승했다.
병원을 방문한 환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매년 7~8월에 연간 최고 방문환자수를 기록했다. 전체 방문횟수 중 48%가 여름철인 7~8월에 집중되고 있었다.
2011년 1월 환자수는 1068명이며 7월 방문환자수는 1만961명으로 여름철인 7월에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는 겨울철인 1월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는 2011년 10세 미만이 전체 환자의 73%인 2만8575명이었으며, 이 중 77%인 2만2027명은 0~2세 영아로 전체의 56.5%를 차지했다.
이번 집계는 진료금액의 경우 약국은 수진기준에서 제외됐으며 2011년은 2012년 5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 의료급여와 비급여는 급여실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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