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 3조3588억 규모…투자액 27% 증가
- 김정주
- 2012-07-23 12: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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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경부-바이오협회, 트렌드 조사…수출 8065억-수입 1조10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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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 의약산업 규모는 3조3588억원으로, 전체 바이오 산업에서 49%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투자액은 25% 이상 증가했지만 수출 8065억원, 수입 1조109억원을 기록해 아직까지는 수입 규모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바이오 산업 트렌드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23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바이오산업 주요기업의 생산액은 5조5726억원, 투자액 6473억원, 고용 1만7352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6.6%와 12.6%, 8% 증가했다.

생산액은 총 2조3479억2100만원으로 국내 판매 1조5413억8300만원, 수출 8065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수입은 1조109억5800만원으로 아직은 무역수지면에서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의료기기 등에 투자된 금액은 전년대비 26.5% 증가해 두드러졌다. 이 부문 투자액은 바이오산업 주요 기업 전체 중 35.3%를 차지하고 있어, 신산업 창출을 위한 노력을 방증했다.
종사 인력은 1236명, 투자액은 228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9%와 26.5% 늘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바이오 허브 구축 사업'의 세부과제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경부와 바이오협은 올해 말 관련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확대 완료하고 시장여건과 유망기술 등의 정보를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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