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온열질환자 급증...사망자 3명 발생
- 최은택
- 2012-07-25 15:42: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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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6월부터 146명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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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도 3명이 보고됐다.
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경상북도 칠곡에서 78세(남)와 76세(여)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원인은 폭염 등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이었다. 이 같은 사망사례는 올해 들어 3건 보고됐다.
복지부는 또 24일 하루동안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이나 보고되는 등 폭염 피해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보고 환자수는 지난달 1일 이후 146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 등을 고려해 실외 활동을 계획하고 폭염이 집중되는 12~18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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