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약대 동문회 "대약 회장 후보 단일화는 계속"
- 김지은
- 2012-08-08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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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회 측 "대약 선관위 경고조치 부당하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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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중앙선관위(위원장 한석원)는 지난 2일 회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중앙대 약대 동문회 서국진 회장에 경고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와 관련, 중대 약대 동문회는 선관위가 경고조치 이유로 제기한 회원들의 회장 선택권 박탈과 중립의무 위반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대 약대 동문회 관계자는 "이번 동문회의 후보 단일화 과정은 혼탁하고 과열된 선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율 과정일 뿐"이라며 "이번 회장 후보 조율과정은 약사사회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핵심후보를 선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기존 선거 과정에서 한 대학의 복수의 후보가 나올 경우 선거 과정에서 더욱 많은 폐해가 발생하는 것을 봐 왔다"며 "친목단체인 동문회가 추진하는 후보 단일화가 회장 선택권 박탈, 중립의무 위반이라는 선관위의 입장은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중대 약대 동문회 측은 회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과정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반응이다.

동문회 관계자는 "동문회의 이번 후보 조율이 강제력을 갖고 있지는 않은 만큼 투표결과가 전적으로 후보 결정에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표 결과와 더불어 동문회 관계자들의 의견조율, 두 후보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선거에 나갈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4일 개표 결과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것이며 조율 과정에서 한명의 후보로 결정되지 않을 경우 최종적으로 두명의 후보가 모두 선거에 입후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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