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일간지 광고로 건보공단 방만경영 지적
- 이혜경
- 2012-08-22 08:48:3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국민 건강보험료, 질병 치료 위해 사용해야"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22일 일간지 광고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고 나섰다.
1만2265명 공단 직원 중 32명이 최근 근무 시간을 이용, 온라인에 포괄수가제를 반대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악플을 작성했다는 등 근무 태만을 주장하던 것과 같은 일례로 광고를 진행한 것이다.

광고에 따르면 2011년 현재 1만2265명의 #공단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8.49년으로 간부급 이상 직원이 전제 직원 중 81%에 해당한다.
의협은 "한 번 입사하면 좀 처럼 떠나지 않는 직장이기 때문에 1년 신입사원이 246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1조388억원을 공단에서 연간 운영비로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같은 운영비 가운데 1956억원이 공단에서 최근 31개 사옥과 연수원을 짓는데 사용했다는데 있다.
의협은 "40명이 근무하는 지사에 26억원을 들여 사옥을 짓기도 했다"며 "건강보험료에서 급여가 지급되는 유급휴가 상태에서 매번 국회의원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직원이 8명"이라며 "낙선하면 다시 복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공단이 방만 경영을 유지하면서 국민의 부담과 재정위기를 거론, 슬그머니 보험혜택을 줄이고 의료기관에 치료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어 진료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국민이 맡긴 건강보험료가 질병 치료를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다.
관련기사
-
점입가경…공단-의협, 포괄수가제 악플러 맞고발
2012-08-22 06:44: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창고형 H&B 스토어 입점 약국 논란...전임 분회장이 개설
- 2"반품 챙겨뒀는데"...애엽 약가인하 보류에 약국 혼란
- 3우호세력 6곳 확보...광동, 숨가쁜 자사주 25% 처분 행보
- 4‘블루오션 찾아라'...제약, 소규모 틈새시장 특허도전 확산
- 5전립선암약 엑스탄디 제네릭 속속 등장…대원, 두번째 허가
- 6약국 등 임차인, 권리금 분쟁 승소 위해 꼭 챙겨야 할 것은?
- 7AI 가짜 의·약사 의약품·건기식 광고 금지법 나온다
- 8온누리약국 '코리아 그랜드세일' 참여…브랜드 홍보 나선다
- 9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10성인·소아 PNH 치료제 로슈 '피아스카이주'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