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머슴 공단, 왜 건드리나"
- 김정주
- 2012-08-24 0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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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사보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장노동조합(직장노조)이 노환규 의사협회장의 건보공단 맹공에 맞서기 위해 23일 오전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 현장.
양대 노조는 단일보험자와 방만경영 등을 공격하는 의협에 공동 집회와 1인시위 등 대응책을 함께 모색하면서 이 같은 비판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 노조 관계자는 기자회견 도중 흥분을 추스리며 "솔직히 공단은 의사들의 머슴으로 살고 있다"며 "머슴을 부리면서 건드리는 것은 상도의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비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의사전용 포털 사이트에 음란물(포르노) 게시판을 운영하며 회원을 모으고 광고 수입을 챙겼다는 폭로성 글 공개에 대해서도 격앙된 표정을 지으며 "굳이 그 부분(포르노)에 대한 건은 언급하지 않아도 첨부자료만 보면 알 것"이라며 "그런 내용은 입에 담고 싶지도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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