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미라', 유럽서 중등도 크론병 적응증 확대 승인
- 어윤호
- 2012-09-04 0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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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증 크론병 이어 중등도 활동성 크론병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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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는 휴미라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중등도의 성인 활동성 크론병(CD) 환자 치료제로 유럽집행위원회(E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휴미라는 2007년에 유럽연합에서 중증의 성인 활동성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크론병은 소화기관에 발병하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장질환(IBD)으로 유럽에서는 환자가 백만명에 달한다. 크론병은 모든 연령대에 발병하지만 대부분 청장년 시기에 진단받는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크론병과 관련된 합병증 및 증상으로는 직장출혈, 누공(환부에서 주변 조직으로 이어지는 관을 형성하는 증상), 빈혈, 피로 등이 있으며 이들 증상은 환자의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환자는 장 조직 손상이나 농양(감염으로 인해 종창과 염증을 보이는 고름 주머니)등 다른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폴 루트기어츠 벨기에 루벵의 가스투이스베르크대병원 내시경 센터장은 "중등도의 성인 크론병 환자 치료제로 휴미라가 승인 받은 것은 활동성 크론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개선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적응증의 승인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크론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휴미라의 임상적 관해 유도 및 유지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4건의 임상 2/3상 연구가 기반이 됐다.
휴미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관절염,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관절염, 활동성 다관절형소아특발성관절염, 중등도에서 증증의 만성 판형 건선,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중증 축성 척추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대해 유럽에서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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