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2억원 뿌린 4개제약 영업사원 적발
- 어윤호
- 2012-09-27 11:46:2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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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사원 L씨 등 5명 불구속 입건…쌍벌제 이전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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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7일 의약품 처방 대가로 의사에게 금품을 건넨 국내 제약회사 영업사원 L씨(36)외 3명, 돈을 받은 의사 P씨(46) 등 5명을 뇌물공여 및 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C사, T사, 또다른 T사, Y사 등 4개 제약사 영업사원인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의 의약품 판매량을 늘릴 목적으로 각 5000여만원씩 총 2억원에 달하는 리베이트를 Y병원 원장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은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이전에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금품을 수수한 의사가 형사처벌을 받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동두천경찰서는 "Y병원장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실시 결과 모두 거짓반응하는 점, 금품이 제공된 지 4년 동안 반환된 내역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오고간 금품에 대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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