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부인 김미경 교수, 의사대회 참석
- 이혜경
- 2012-10-07 14: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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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포크라테스 선서 기억하며 다른이들에게 도움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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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 이후 첫 축사를 맡은 김 교수는 "남편이 자리를 비웠지만, 의료인의 한 사람이고 의료인의 가족으로서 선배, 후배, 동료 가족분들에 인사드릴 자격이 있지 않을까 싶어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의료인이 주축이 되서 사회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는 '착한 손 캠페인' 소식에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며 "의사 가운만 입어야만 의사 노릇을 하는게 아니라는 동료 의사들의 생각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의료인들이 힘을 모아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게 진정한 치료라고 본다"며 "의대 졸업식 때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기억하고 다른 이들에게 도움되는 길을 생각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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