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협, 성분명처방 부대조건 놓고 공전 거듭
- 김정주
- 2012-10-16 19:14: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차 수가협상서 인상안 공개…입장차 재확인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내년도 수가계약을 결정할 건강보험공단과 의사협회 간 샅바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단은 의원급에서 재정안정화에 가시적이고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은 성분명처방으로 보고 협상시간 절반가량을 이 쟁점에 할애하는 등 의협을 밀도있게 압박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내지 못했다.
공단과 의협은 16일 저녁 두시간여에 걸친 2차 수가협상을 벌이고 이 같은 내용으로 공전을 거듭했다.

특히 공단은 협상 초반부터 재정절감 당위성을 역설하면서 의협에 공격적인 부대합의를 요구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뚜렷한 재정절감 기여를 위해 성분명처방 실시 부대합의 카드를 꺼내들어 한시간여 공방이 이어진 것.
이에 의협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표명하진 않았다. 아직 협상시한이 하루 남아있고, 이 시간동안 부대조건 채택과 설계를 합의할 기회가 충분하기 때문에 섣불리 입장을 표명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의협 관계자는 "공단이 부대조건으로 성분명처방 실시를 제시했고, (의협은) 어렵다는 점을 계속해서 설명했다"며 "일단 상호 입장차가 뚜렷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가인상을 위해) 전향적으로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와 함께 1차협상에서 거론됐던 1차의료 활성화 대책도 부대조건에 일부 포함시키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만료까지 협상기회가 남아있다"며 "유형 평균 인상률과 의협 수치에 따라 결렬여부를 선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수년치 조제기록 요구…대행업체 셔틀에 약국 업무폭주
- 2늘어난 신약만큼 쌓여가는 비급여 항암제, 해법은 있나?
- 3전문약 비중 96%→86%…알리코제약의 포트폴리오 변화
- 4유한양행 100년의 버팀목…'소유-경영' 분리가 이끈 혁신
- 5거래절벽에 수 억원 오가는 권리금, 약국 분쟁 시한폭탄
- 6창고형약국에 달라진 약심…"일반약 가격질서제도 필요"
- 7사무장병원 넘어 '약국 특사경' 입법…불법 개설·운영 정조준
- 8공익감사 암초 만난 약가개편...신속등재·ICER 상향 등 겨냥
- 9전문약 조제 한약사 약국 '불송치'…약사회, 수사심의 신청
- 10해외 관광객, K-약국 돌풍…성수동 약국 매출 15000% 폭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