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지역 약국서 향정약 위조처방전 나돌아
- 김지은
- 2012-12-11 0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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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약사회, 약국에 주의 당부…요양기관기호 등 허위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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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향정약 위조처방전이 또 발견됐다.
11일 서울 강동구약사회에 따르면 향정신성의약품을 구매하려는 의도로 위조된 가짜처방전에 관내 약국이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처방전에는 지역 L내과에서 발행된 것으로 기재돼 있고 주로 불면증 치료에 처방되는 Zolpidem Tartrate 10mg 한 제품만 20일 처방이 돼 있다.
구약사회 측은 이번 위조처방전의 경우 환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없고 요양기관의 기호와 면허번호가 허위였다고 밝혔다.
위조처방전 신고를 받은 지역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이 바쁜 시간을 틈타 찾아와 처방전을 꼼꼼이 살필 수 없도록 한 후 조제를 서둘러달라고 해 약국에서 확인이 어렵도록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자가 돌아간 이후 약사가 처방전을 확인하니 주민등록 뒷자리 등이 없어 의심이 돼 병원에 확인한 결과 위조처방전인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위조처방전은 피해 약국을 통해 관할보건소에 신고가 됐고 구약사회도 또 다른 피해막기 위해 회원약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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