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렐토', 정맥혈전증·폐색전증 치료 효과 확인
- 어윤호
- 2012-12-17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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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EINSTEIN-DVT와 EINSTEIN-PE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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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최근 열린 제54회 미국혈액학회 연례 총회에서 발표됐다.
17일 바이엘코리아에 따르면 이는 EINSTEIN-DVT와 EINSTEIN-PE 두 가지의 임상에서 도출된 연구결과이다.
급성 심부정맥혈전증 또는 폐색전증 환자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자렐토(리바록사반)를 이용한 단일 경구요법이 기존의 표준 요법(주사로 투여하는 저분자량 헤파린과 비타민K 길항제)에 비해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관계없이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렐토는 의사와 환자가 가장 우려하는 치명적인 출혈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헤리 뷜러 EINSTEIN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는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정맥 혈전 관리를 위한 기존의 치료 패턴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요한 점은 긴급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자렐토의 효과가 기존의 이중 제제 요법만큼이나 빠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라며 "이번 연구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과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 분석 결과 자렐토는 효능 면에서 에녹사파린과 비타민K 길항제 병용 투여 대비 비열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안전성 평가 기준인 주요 출혈 발생률과 임상적으로 연관이 있는 비주요 출혈 발생률은 에녹사파린과 비타민K 길항제 병용 투여와 전반적으로 유사했다.
중요한 점은 주요 출혈에서는 자렐토가 에녹사파린과 비타민K 길항제 병용 투여 대비 우월성을 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주요 안전성 결과들은 환자의 연령, 체중, 성별, 신장 기능과 상관없이 일관성을 보였다.
케멀 말릭 바이엘 집행위원회 위원 겸 글로벌 임상연구 대표는 "이번에 연구는 장기 치료가 필요하고 기존 치료제의 한계에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에게 자렐토가 간편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점을 확인시켜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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