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경제 논리는 처방때부터 개입"
- 김정주
- 2013-01-25 0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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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참가한 의사협회 이재호 정책이사는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공단에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의약품 안전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경제적 논리에만 치우친 행사라는 것이다.
이에 이진이 부연구위원은 "가격이 품질에 비례하지 않은 우리나라 약제 가격결정 구조에 문제가 있다. 처방은 (의사의) 임상적 판단기준이 아닌 업체 마케팅 능력에 좌우되고 있다"고 응수했다.
경제 논리는 공단 만이 아니라 처방조제(공급자 단계)에서부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전문가들도 경제적 선택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시장에서 품질에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퇴출시키고, 좋은 품질의 저가약을 선택하도록 유인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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