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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약물 특허권 만료로 매출 큰폭 감소

  • 윤현세
  • 2013-02-01 08:47:32
  • 2013년도 힘든 한해 될 것으로 예상

아스트라제네카는 약물 특허권 만료에 인한 영향으로 2012년 연간 순이익이 37%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2012년 아스트라제네카의 순이익은 지난 12월말까지 63억불로 2011년 100억불에 비해 큰폭으로 줄었다. 매출 역시 336억불에서 280억불로 감소했으며 특허권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는 201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스트라의 CEO는 2012년이 특허권 만료로 인한 힘겨운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한 한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항우울제 ‘세로퀼IR(Seroquel IR)'의 특허권이 만료되면서 미국내 아스트라의 매출은 21% 감소했다. 또한 ’넥시움(Nexium)'과 고혈압약물 ‘아타칸(Atacand)'등의 특허권 만료로 서부 유럽의 매출 역시 19% 줄어들었다.

캐나다의 경우 콜레스테롤 약물인 ‘크레스토(Crestor)'의 제네릭 출시로 매출이 31% 감소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4분기 순이익은 15억 2000만 파운드로 2011년보다 약간 상승했지만 매출은 87억 파운드에서 73억 파운드로 줄어들었다.

아스트라의 관계자는 캐나다의 크레스토와 세로퀼 특허 만료에 따른 영향이 2013년에는 1분기부터 온전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 2013년 시장 상황도 좋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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