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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 상생"…의협회장, 제약협 총회 참석 눈길

  • 가인호
  • 2013-02-27 16:28:28
  • 요약
  • 노환규 회장 내빈 참석 관심, 갈등구도 반드시 해결해야

노환규 의협 회장이 제약협 68년 정기총회 역사상 첫 내빈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제약협회 정기총회에 이례적으로 의사협회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영업사원 출입금지 조치 등 제약계와 의료계 갈등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회장의 제약협 정기총회 참석은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약협 집행부와 의협 집행부는 총회를 앞두고 오찬 회동을 통해 리베이트 근절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는 등 투명경영 정착을 위한 양 단체의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은 27일 열린 제약협회 정기총회에 내빈으로 참석해 제약계와 의료계 상생을 강조했다.

이날 노 회장은 "제약업계와 의료계가 서로 다투고, 책임을 전가하면서 손가락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의사들이 환자를 치료할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의약품"이라며 "약의 치료효과가 없다면 환자들을 치료할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의료계와 제약계가 동반자가 되어야 하지만 외부의 시각은 갈등구도속에 있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는 근본적인 관계개선을 위한 한시적인 갈등구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의약산업의 제도적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 제약업계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가까운 시일안에 제약계와 의료계가 손잡고 함께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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