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맨손조제 대안 코팅장갑 끼어 보고 나선…
- 김지은
- 2013-03-04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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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약 넘어 시약사회 차원 도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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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실 개방 논란과 맨손조제 민원을 차단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한 코팅 장갑 착용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약사회에 이어 인천 지역 약사들 역시 코팅장갑 착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초도이사회에 자리에서 참석한 이사들을 중심으로 조상일 분회장이 나눠 준 조제용 장갑을 끼고 위생 조제를 다짐하기도 했다.
남동구약사회 조상일 회장은 "임원들을 중심으로 코팅장갑을 사용 중인데 대체적으로 청결 조제 차원에서 만족도가 높다"며 "회원들에게 전체 배포할 예정이고 인천시약 차원에서도 장갑을 보내고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맨손조제에 대한 고객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긍정적이라는 것이 코팅장갑 사용 약사들의 설명이다.
일부 약사들은 복약지도 공간 등에 "위생장갑을 착용해 깨끗하고 청결한 조제를 하고있다"는 홍보 POP를 부착하기도 하고 있다.

설 약사는 또 "별도 POP를 통해 홍보하다 보니 환자들도 청결조제에 대해 안심하고 반응도 긍정적"이라며 "약사에게도 좋고 환자들도 만족하다 보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을 처음 시작한 서울 종로구약사회에서도 회원들을 중심으로 맨손조제 논란의 대안으로 코팅장갑 배포를 본격적으로 확산할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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