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신티 빠진 여드름약 시장 왕좌 도전 '치열'
- 이탁순
- 2013-03-07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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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속속 출시...마케팅 강화로 1위 자리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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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위 그룹 약들은 최근 마케팅을 강화해 1위 자리를 벼르고 있고, 새롭게 전장에 뛰어든 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이 7일 시장출시를 밝힌 겔타입 여드름치료제 '톡클리어'도 왕좌가 빠진 이 시장을 노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2002년도에 허가받았지만 그동안 출시를 미루다 지난 2월 시장에 나섰다. 안전성과 빠른 효과가 입증된 성분인 과산화벤조일 5%를 함유하고 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르는 여드름약 시장 1위 제품인 크레오신티가 전문약으로 전환되면서 대체 제품을 기대하는 수요에 따라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약국 영업을 선언한 갈더마코리아도 여드름치료제 '벤작AC'를 선보이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약국영업을 강화한 제품 중 벤작AC는 매출이 가장 기대되는 제품"이라며 "지금이 마케팅 적기"라고 설명했다.

브레복실의 GSK는 전문지 광고 등을 통해 크레오신티의 빈자리를 메꿀 유일한 약으로 소개하고 있다. 브레복실은 작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약 100% 신장시켰다.
한국메나리니의 아젤리아나 현대약품의 진다클린도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제품들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바르는 여드름치료제 시장은 외모에 민감한 중고생들의 수요가 많은 제품"이라며 "크레오신티가 전문약 전환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이번 기회를 노리는 제품들간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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