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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대체조제 청구건수·청구율 높은 약국 들여다 봤더니

  • 최은택
  • 2013-04-13 06:35:00
  • 각 상위 30개 약국 현황집계…"하루 평균 81건 대체조제"

대체조제 청구건수가 많은 상위 30개 약국은 지난해 기관당 평균 2만4516건을 처방약 대신 다른 저가약으로 바꿔서 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율이 높은 상위 30개 약국의 대체조제율은 평균 20% 수준으로 높았다.

12일 복지부가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실에 제출한 2012년 저가약 대체조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약국 전체 청구건수는 4억8915만건이었다.

이 가운데 40만건(0.083%)이 처방약과 다른 저가약으로 대체조제 돼 청구됐다. 해당 약국이 받은 인센티브는 총 1억8181만원이었다.

그렇다면 대체조제를 많이 하는 약국들은 어느 정도일까?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건수가 가장 많은 약국 30곳의 지난해 평균 청구건수는 2만4516건이었다. 하루 평균 81건 가량 조제하는 약국들인데, 기관당 평균 1872건(13%)을 대체조제해 95만7126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1위는 3만4937건 중 5643건(16.2%)을 대체조제한 서울의 A약국이었다. 인센티브는 267만원을 받았다.

또 저가약 대체조제 청구율이 높은 상위 30개 약국은 같은 기간 평균 5건 중 1건 이상(20.2%)을 대체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약국의 대체조제율이 0.083%인 점을 감안하면 243배나 높은 수치다.

대체조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남소재 B약국으로 대체조제율이 무려 54.6%에 달했다. 하지만 전체 청구건수가 207곳으로 처방전 유입이 하루 평균 0.7건에 불과한 약국이었다.

6개 약국을 제외한 나머지 약국도 하루 평균 조제건수가 30건을 밑도는 동네약국들로 구성됐다.

이는 처방조제가 많지 않은 동네약국이 대체조제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한다는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근처 병의원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 데다가, 처방한대로 조제하고 싶어도 해당품목이 약국에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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