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비아그라' 인터넷 판매 시작한다
- 윤현세
- 2013-05-07 07: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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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위조 약물 근절하고 매출 증가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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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업계 최초로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Viagra)'를 웹사이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판매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비아그라 구매를 위해서는 여전히 처방전이 필요하지만 약물을 구매시엔 약사와 대면할 필요가 없어진다. 화이자는 viagra.com 웹싸이트를 통해 약물 구매시 첫 번째엔 무료로 비아그라 3정을 제공하며 두 번째 구매부터는 30%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제약회사의 기존 약물 공급 방식을 뒤집는 것으로 현재 제약사는 환자에 직접적으로 약물을 판매하지 못한다. 대신 약국, 병원등에 약물을 공급하는 도매상에 약물을 판매한다.
그러나 화이자는 불법 온라인 약국이 위조 비아그라를 환자에 제공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약물 온라인 판매를 새롭게 시도한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제약사들 역시 화이자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시도가 성공할 경우 다른 약물의 판매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제약사들이 개인 환자의 처방 약물을 판매할 수 없다. 따라서 화이자는 CVS라는 체인 약국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그라 온라인 판매는 인터넷 보급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 최근 몇 년간 미국인들은 온라인 쇼핑의 편리성을 인지하면서 처방약물 온라인 구매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약국들의 대다수는 법을 따르지 않고 환자를 현혹하는 불법 영업을 일삼거나 위조 약물을 판매하는등 문제점이 많다.
특히 비아그라등 위조 약물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면서 연간 수십억원의 매출 감소로 이어짐에 따라 화이자는 위조제품과의 전쟁을 벌여왔다. 비아그라의 지난해 연매출은 20억불. 비아그라는 위조 약물이 가장 많은 제품이기도 하다.
2011년 연구에서 화이자는 22개의 인터넷 약국을 통해 비아그라를 구매했다. 그 결과 약물중 77%가 위조제품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위조제품 절반 이상은 주성분이 표기된 함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비아그라의 특허권은 2020년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위조약물 성행과 경쟁품 등장으로 비아그라의 매출은 이미 감소하는 추세이다.
분석가들은 화이자의 전략이 비아그라의 매출 감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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