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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제약사엔 CNS계열 약물 '차세대 먹거리'

  • 이탁순
  • 2013-05-27 12:24:58
  • 정신건강증진법 수혜 예상...제약업계 발빠른 행보

제네릭 경쟁에 직면한 한국릴리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
제약업계가 CNS 계열(정신신경계질환치료제) 약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 정신질환자의 보험가입 차별을 금지하는 정신건강증진법이 입법예고되면서 향후 관련 제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울증치료제나 ADHD치료제 등에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신질환치료제의 수요증대가 예상되면서 제약업체들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정신질환자의 범위를 축소하고, 정신질환을 사유로 보험업법상 보험가입 차별금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정신건강증진법 입법예고로 제약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우울증 등 정신질환자가 사회적 인식관 편견으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법적 제도적 강화는 향후 점진적으로 치료를 받는 비율을 확대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정신질환 관련 의약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사회적인 인식이 분명히 바뀔 것이기 때문에 정신질환 환자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관련 의약품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급여확대 조치와 오리지널의 독점권 만료도 정신질환 치료제 관심증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릴리의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캡슐'은 독점권이 만료되면서 최근 환인제약, 고려제약 등 정신과 분야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을 선보이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게다가 ADHD 치료제는 매년 신학기 매출이 증가하는데다 최근 성인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점진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우울증치료제도 국내 제약사들이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하며, 렉사프로(한국룬드벡) 등 오리지널에 한정된 수요를 끌어올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우울증치료제나 ADHD치료제는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와 맞물려 최근 제약업계들이 눈여겨 보고 있는 분야"라며 "지금보다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신약 도입이나 제네릭 개발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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