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RFID 시범사업 펜타닐 등 10개 성분으로 확대
- 김정주
- 2013-07-01 0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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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달 내 국내·수입유통·외자 4곳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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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상 제약사는 국내 제조업체와 수입유통, 외자 등 총 4곳이 이달 내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이들 업체 제품을 주로 유통하는 도매, 해당 도매와 거래하는 의료기관이 연이어 정해진다.
식약처와 미래창조과학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향정약 RFID 시범사업 방안에 합의하고, 대상성분을 확정지었다.
대상 성분들은 유통규모가 많은 순서대로 상위 10개 성분을 선정했다. 해당 성분은 펜타닐과 펜타민, 펜디메트라진, 프로포폴, 옥시코돈 등이다.
이중 펜타닐의 경우 유통규모가 500억원에 달해 가장 주시하는 성분이다.
논의 초반에 거론됐던 미다졸람의 경우 유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시범사업에서는 다루지 않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최소한의 부담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됐다. 제품 포장 시 주로 수작업 공정을 거치는 봉함지에 RFID를 붙이도록 한다는 것.
이렇게 하면 수입완제품을 일일이 뜯어 RFID를 부착해 재포장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다.
정부는 프로포폴 사건과 같이 향정약 유통 문제는 의료기관 규모에 맞지 않는 비상식적 사입에서부터 이상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기관 구매 단계부터 집중 주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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