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약펀드 청신호…조성금 1천억 조기 돌파
- 최은택
- 2013-08-09 12:25:0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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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이달 말 공식출범...관리기관 한국벤처투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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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나타나자 정부도 매우 고무된 분위기다.
향후 5년간 5000억원 펀드 조성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9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조성금이 목표금액인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펀드는 이달말 공식 출범예정인 만큼 민간투자가 더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성금은 복지부 출자 200억원, 정책금융공사 출자 500억원,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인터베스트 출자 60억원 등 760억원이 조기 확보된 바 있다. 나머지는 대부분 민간투자사 등의 투자금으로 이뤄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 단계서 조성금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당초 올해 목표금액인 1000억원은 이미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 펀드 결성을 추진 중인 정부 입장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일단 내년까지는 중견기업의 해외기술, 해외 M&A, 성공확률이 높은 영역에 집중 투자하기로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한편 복지부는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 개정으로 정부 출연 정책펀드 관리기관이 한국벤처투자로 일원화됨에 따라 중소기업모태조합의 신규 조합원으로 참여해 펀드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펀드운용은 인터베스트가 그대로 수행하지만 관리를 맡았던 보건산업진흥원은 손을 떼게 됐다.
복지부는 또 펀드 사업관리규정도 중소기업모태조합 관리규정을 따르게 되면서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 사업관리규정'을 8일부로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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