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면서 치매 예방 알아가요"
- 최은택
- 2013-09-15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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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6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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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제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16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도 2007년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지정해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오감동행(五感同行) 더 맑게 더 밝게 더 젊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먼저 치매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오감을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치매 체험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 도서관은 국내에서 발간된 치매 관련 서적을 편안하게 읽으며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게 꾸며져 있으며, 치매 가족들의 기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이 전시된 사진전도 마련된다.
전 국민의 치매예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실버합창대회, 치매 인식 개선과 정보제공을 위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영상관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음식관에는 치매를 예방하는 브레인 푸드 강좌와 브레인 푸드 시식 코너가 아로마관에는 치매 선별을 위한 후각 테스트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테라피 기억올림픽관에는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의 주요기능을 활용한 게임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사전 신청하면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진행하는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기념식에는 이영찬 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치매 관련 학회와 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 치매 유공자 표창, 치매 홍보대사 위촉, 제1회 치매예방 사진공모전의 시상식 등이 이어진다.
복지부는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진단과 치료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치매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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