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 필요없는 씹어 먹는 일반약 '키미테' 나온다
- 최봉영
- 2013-09-27 06: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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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키미테츄어블정' 시판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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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식약처는 명문제약 '키미테츄어블정'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패취제 주성분인 스코폴라민에 메클리진염산염수화물 등을 합성한 제품이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키미테는 패취제만 있었으나, 츄어블정 개발로 복용 방식을 다양화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개발 이면에는 어린이 사용자들에 대한 시장 유지가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8세에서 15세미만이 사용하는 어린이키미테는 지난해 일반약에서 전문약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가 키미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현재는 의사 처방이 필요하다.
명문제약이 이번에 허가받은 츄어블정은 처방전 없이 어린이도 복용가능한 일반약이다.
용법을 보면 15세 이상은 1회 2정, 7~14세까지는 1회 1정을 복용하면 된다. 추가 복용시에는 4시간 이상 간격으로 1일 2회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어린이키미테는 전문약 전환 이후 매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만큼 츄어블정이 이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제품이 시장에 언제 출시될 지는 미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키미테츄어블정에 대한 출시 시기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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