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 구론산 보내는 영진약품, 제스는 남긴다
- 이탁순
- 2013-10-17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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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소매점 유통은 해태음료가...약국은 영진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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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은 17일 드링크제를 생산하는 익산공장의 생산설비, 부동산, 인허가권 등의 공장자산과 판매를 위한 각종 재고자산을 해태음료에 71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또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은 LG생활건강이 70억원에 인수한다.
익산공장에 판매하는 주요 드링크 제품의 작년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45%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영진구론산바몬드 등 구론산 시리즈이다.
일반소매점에 판매하는 구론산G도 꾸준히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일반 소매점 유통은 앞으로 해태음료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익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드링크제제는 해태음료 쪽에서 일반 소매점 유통을 맡기로 했다"면서도 "그러나 약국 유통은 영진약품이 한시적으로 진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익산공장에서 생산했지만 이번 해태음료 매각에서 제외된 제품도 있다.
바로 지난 3월 출시한 성인용 자양강장제 제스다. 제스는 정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음양곽 성분이 함유된 성인용 드링크제제로 15세 미만은 복용이 금지돼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까지 3개월동안 4억5000만원어치가 팔린만큼 초반실적이 좋다. 특히 지난 여름 마케팅 강화로 성인 남성들에게 점차 입소문이 돌고 있어 첫해 히트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스는 위탁생산으로 전환하면서 영진약품에서 계속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익산공장은 생산비 증가로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었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손익구조와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1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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