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차세대 편두통치료신약 국내 도입
- 이탁순
- 2013-10-23 0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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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루시드사의 '라스미디탄'...아세안 8개국 판권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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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미국 콜루시드(대표 토마스 매터스)사와 편두통치료신약 '라스미디탄(lasmiditan)'에 대한 개발 제휴 및 국내 판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등 아세안 8개국의 판매권도 획득했다. 또 해당 약물의 글로벌 3상 시험에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임상2상을 완료한 라스미디탄은 빠른 효과 발현과 심혈관계 부작용 해소로 차세대 편두통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결과 신개념의 디탄 계열 매커니즘을 통해 5-HT1F 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 3차 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빠른 효과는 물론, 기존 편두통치료제에서 종종 나타나던 혈관 수축작용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해소했다.
특히 기존 트립탄계열의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유의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은 "라스미디탄이 가까운 미래에 한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우수한 의약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를 계기로 콜루시드사의 관계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편두통은 WHO에서 발표한 GBD2010 서베이에서 7위로 랭크될만큼 유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약 9%, 한국에서도 약 6%의 유병률을 나타낸다. 심평원 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편두통으로 내원한 국내 환자는 연간 50만명 이상으로, 여성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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