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약사들 "운영중단 위기 부천 야간약국 살리자"
- 강신국
- 2013-10-23 1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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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 성금모금 운동 시작...경기도약도 운영경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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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경기도약사회도 부천 야간약국 운영경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월 힘차게 출발한 부천지역 야간약국은 지자체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자체가 약국 당 월 3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그러나 부천시의회가 11~12월 운영비 예산지원 중단을 결정하면서 야간약국 운영에 빨간불이 켜진 것.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민초약사들이 부천 야간약국 돕기에 나섰다.
페이스북 모임인 참여약사포럼 소속 약사들은 야간약국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월요일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에 이미 약사 10여명이 참여했다.
성금 모금을 주도한 노영균 약사는 "약업의 위기 상황에서 열심히 하시는 약사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결정했다"면서 "참여약사포럼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성금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약사회도 22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부천 야간약국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운영경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
부천시약사회도 특별회비로 야간약국 운영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에 월 300만원의 지원금도 180만원으로 낮췄다.
김보원 회장은 "총 3곳의 약국 중 1곳은 이미 야간약국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예산지원이 중단돼 어려운 상황이지만 야간약국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약사회 심야약국 후원계좌: 농협 312 - 003860109 - 1, 예금주 정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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