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백신 조스타박스 공급 재개…물량은 '글쎄'
- 어윤호
- 2013-10-31 12: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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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재공급 시작…MSD "월 단위 순차공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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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는 3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세계적인 수요량을 맞추는데 한계가 있어 백신의 공급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조스타박스는 최초의 대상포진백신으로 50세 이상 성인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 예방에 대해 허가돼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허가됐지만 한정 수량만 공급이 이뤄졌고 MSD 공급지사는 이후 추가 물량을 확보, 11월부터 재공급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 개원가를 비롯 의료기관들의 조스타박스에 대한 관심이 상당한 만큼 11월에 확보되는 물량이 주문량을 따라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임광혁 MSD 백신사업부 총괄은 "월 단위로 새로 공급 물량이 확보 될 예정이라며 "국내 수요량이 높아 단번에 공급량이 충족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본사에서도 한국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만큼 빠른 시간내 원할한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렸을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면 누구나 발병할 확률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다.
MSD가 50~59세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따르면, 위약 대비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약 70%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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