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비아그라 공동마케팅 국내업체 물색
- 이탁순
- 2013-11-08 12: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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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업체와 시기 논의 중...실적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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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마케팅을 통해 타 제품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8일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비아그라의 공동마케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며 "대상업체와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비아그라는 지난 98년 국내 출시 후 지금껏 줄곧 한국화이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발기부전치료제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지면서 판매활동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제네릭과의 경쟁을 의식해 자진해서 약값을 인하했고, 국내 제약업체를 통해 필름형 제제를 납품받기도 했다.
그사이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보였던 매출은 3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공동마케팅 타진도 무한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발기부전치료제 국내 생산업체 관계자는 "제네릭과 경쟁약물 출현에 따른 실적하락을 막기 위해 화이자가 의원영업이 강한 국내 제약사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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