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약 시장, 데일리요법제는 여전히 '순항중'
- 가인호
- 2013-12-24 06:2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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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알리스 5mg 전체 실적 40% 비중, 자이데나도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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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필요할때마다 복용하는 '온 디맨드(On demand)' 시장이 매일먹는 ' 데일리(Daily) 요법제'로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릴리가 2009년 첫 선을 보인 데일리요법제 시알리스 5mg은 현재 시알리스 전체 매출의 약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시알리스의 올 3분기 누적 실적이 171억원인데 이중 데일리요법제는 68억원을 기록했다.
또 다른 데일리요법제인 동아ST의 자이데나 50mg도 올 3분기 누적 매출이 2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5%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 발기부전약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실적 감소율이 적었던 두 품목의 힘은 바로 데일리요법제 였던 셈이다.
기존 제제인 온 디맨드 시장은 어떨까? 2012년 상위 17개 품목의 3분기 누적 실적은 923억원이었지만, 올해는 640억원대로 무려 30%나 하락했다. 그만큼 시장이 치열해졌고 포화상태라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하지만 데일리요법제인 시알리스 5mg는 실적 감소폭이 -2.8%에 불과했고, 자이데나 50mg 실적 감소율은 -21%를 기록했다. 데일리요법제가 없었다면 시알리스와 자아데나의 실적 감소는 상당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매일 먹는 저용량 발기부전 치료제는 한국 릴리 '시알리스'와 동아제약 '자이데나' 2품목이다. SK케미칼도 엠빅스 50mg을 데일리요법제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한미약품 팔팔도 데일리요법제 임상을 준비중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흐름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제약사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데일리 요법이 필요 시 먹는 다른 제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편리해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병의원에서도 데일리 요법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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