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약 등 PMS 증례수 개선 연구 본격 착수
- 최봉영
- 2014-02-14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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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사연에 용역 의뢰...연구결과 내년도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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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결과는 내년도 정책에 반영될 전망이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PMS 증례수 탄력적용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수행자는 보건사회연구원으로 올해 11월 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현행 규정은 신약은 6년 내 3000건 이상, 개량신약은 4년 내 600건 이상 증례를 보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해외진출 의약품의 경우 이 기준을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데 PMS 증례수가 과도하게 많다고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까지 나와 제약업계의 불만을 샀었다.
반면 희귀질환 등 일부 질환군 의약품은 환자 수가 적어 증례수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재심사 증례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보사연은 품목별 PMS 증례수 뿐 아니라 적응증, 적정조사 기간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해 재심사 뿐 아니라 국내외 안전성 정보 활용방안, PMS와 부작용 보고자료 통합분석·평가구축 등에 대한 연구도 포함된다.
또 재심사 중단시 그간 실시된 조사자료의 활용방안 등 재심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사연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재심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약물역학, 의약품 유익성·위험성 평가 등 관련 학문 분야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연구결과를 내년도 정책에 반영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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