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텍 초음파수술기 등 외국산 제품보다 성능 우수"
- 최은택
- 2014-03-04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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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의료기기 테스트 지원사업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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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텍의 초음파수술기 등 8개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들의 성능이 외국산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와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이 같은 내용의 2013년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 결과를 4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지난해 지원한 13개의 국내 개발 의료기기 제품 중 비교 테스트한 8개 제품은 외산제품 등 기존제품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울텍의 초음파수술기는 치료효과 ▲세신정밀의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용 엔진·핸드피스는 편의성과 디자인 ▲한랩의 의료용 냉동원심분리기는 안전성·신뢰성·신속성 ▲한빛엠디의 간접주입용 의약품 주입용 기구는 정확도·경제성 측면에서 각각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교테스트 없이 제품의 성능평가를 시행한 제노스의 심혈관용스텐트, 케어텍의 구강용카메라, 태웅메디칼의 담관용스텐트 등 3개 제품도 우수한 제품내구성과 유용성이 확인됐다.
2개 제품의 테스트 결과는 기업의 요청으로 비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동안 일선 의료기관에서 국산 의료기기 제품 사용을 꺼려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장애가 돼 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형병원에서 이러한 경향이 심하게 나타났다. 2011년의 경우 2차 기관의 국산제품 점유율은 12%, 3차 기관의 경우 10%에 불과했다.
국내 의료진이 국산 의료기기 사용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구성.성능 부족과 낮은 신뢰도 때문인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을 고안해 2012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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