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환자 급증에 진해거담제 모처럼 '활짝'
- 이탁순
- 2014-03-19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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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푸 25억원 등 처방실적 호조...전년비 30% 이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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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약가인하로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했던 진해거담제 시장이 뜻밖의 호재로 반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처방실적이 크게 늘었다. 18일 유비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진해거담제의 2월 처방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코푸(유한양행)와 코데날(삼아제약)이 25억원과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40% 증가했다.
현대약품의 레보투스 역시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시네츄라와 움카민은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대규모 약가인하 따른 수치로, 전월과 비교할 때 각각 19.4%, 8.1% 늘었다.

진해거담제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치료제, 감기약, 각종 호흡기 약물 처방실적이 1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는 2월 한달만 122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이달까지 호흡기 환자들의 병의원 방문이 잦다"며 "병원 파업과 관련해 정부와 의사협회 협상이 잘 돼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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