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 "길고 아픈 노후, 신체활동으로 예방 가능"
- 최은택
- 2014-04-06 12: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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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 날 기념사 통해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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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장관은 제42주년 보건의 날(4.7)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1.4세로 1973년 63세에 비해 20세 가까이 늘어났다"면서 "그러나 수명 증가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HO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명은 71세로 기대수명과 10면 이상 격차를 보인다"며 "'길고 아픈 노후'가 10년 가까이 존재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문 장관은 특히 "신체활동 부족은 술, 담배만큼이나 위험한 건강위해요인이라고 한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만이 적정량의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그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격언처럼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게 살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짬짬이 움직이는 것으로도 훌륭한 신체활동,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장관은 "정부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를 '비전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로 정하고 슬로건을 '움직이는 발걸음이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했다"며 "이번 행사가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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