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 넘는 감정가 높았나...역촌·사가정역 메디컬존 유찰
- 정흥준
- 2024-08-28 11:26:3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교통공사 "접수기간 문의는 많아...오늘 재공고 예정"
- 전대차 계약도 부담 요건...내달 용마산·장지역도 입찰
- AD
-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 신청하기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역촌역·사가정역에 병원과 약국을 조성하는 메디컬존 입찰 공고에 운영할 의·약사가 나타나지 않으며 유찰됐다.
역마다 의원과 약국을 각 1개소씩 운영해야 한다는 조건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6개 상가를 모두 낙찰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입찰 시작가도 7억6842만원으로 일반 상가 대비 높은 편이다.
교통공사는 오늘(28일) 오후 감정가 조정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재공고를 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접수기간에 문의는 많이 들어왔는데 입찰자가 나오지 않아 의외다. 오늘 조건 변동 없이 재공고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역촌역·사가정역 메디컬존은 총 6개 상가를 계약하는 조건이다. 6호선 역촌역 3개 상가(72m², 37m², 37m²)와 사가정역 3개 상가(112m², 58m², 46m²)다. 총 362m²의 상가를 모두 계약해 역마다 의원과 약국을 각 1개소씩 운영해야 한다. 업종 지정이기 때문에 다른 업종으로는 운영할 수 없다.


사가정역 대비 역촌역은 유동인구가 적은 편이다. 2022년 기준 일 평균 이용객은 사가정역 2만9000여명, 역촌역 7500명으로 편차가 있다. 따라서 입찰 희망자 입장에서는 두 곳을 묶음 계약을 해야 한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공사 측은 낙찰자가 선정되면 150일의 운영 준비 기간을 준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임대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입찰 기초가인 감정평가액은 5년 임대료의 총액을 의미한다. 즉 환산 시 월세는 1280만7208원이다. 경쟁 입찰에 따라 최고가 낙찰이 이뤄지기 때문에 임대료 변동은 생길 수 있다. 다만 감정평가액 아래로 낮아지지는 않는다.
한편, 공사는 내달 용마산, 장지역에도 메디컬존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역촌역과 사가정역 낙찰 여부에 따라 공고 기간은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역촌·사가정역 메디컬존 입찰...월세 1280만원 수준
2024-08-19 21:10
-
서울 지하철역 병원+약국 메디컬존, 4곳 추가
2024-08-16 09:07
-
면목·논현·학동역 '의원+약국' 개설...법인 17억에 낙찰
2023-08-17 11:54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팩토리 "창고형약국 비법 전수 설명회"…전국 체인화 시동
- 2로수젯 특허 회피 20곳 돌파…2.6배 약가 격차 3년 지속
- 3HLB그룹 ‘리픽투’ FDA 승인 기념 계열사 할인 행사
- 4코로나 백신 3상 고배…1300억 조달한 셀리드, 주인 바뀐다
- 5"위법한 약국 허가라도 지자체에 인근약국 손배 책임 없다"
- 6엔블로멧서방정 표시가 7배 인상...엔블로와 가격차 벌어져
- 7애브비, 12조원 들여 인수한 파킨슨병 신약 FDA 승인
- 8티앤알바이오팹, 이연제약 지분 취득…지혈제 동맹 단단해졌다
- 9약사회, 376일 청와대 앞 집회 마무리…29일부터 국회 앞으로
- 10예방부터 돌봄까지…'한국형 주치의' 120개 동네의원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