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재정 적립금 8조2203억원…역대 최고치 기록
- 최은택
- 2014-06-22 12: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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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작년 당기수지도 3조6446억원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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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 12월말 기준 8조2203억원의 누적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다.
22일 복지부가 공개한 '연도별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수입액은 45조1733억원, 지출액은 41조5287억원으로 3조6446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지출은 대부분인 40조2723억원을 보험급여비로 사용했다. 관리운영비로는 1조2179억원(2.9%)을 썼다. 기타 지출은 385억원이었다.
적립금(누적수지)은 2003년 -1조4922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후 흑자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지만 안정적이지는 않았다.
실제 2004년 757억원에서 2005년 1조2545억원, 2006년 1조1798억원으로 늘었다가 다시 2007년엔 8951억원으로 줄었다.
이어 2008년 2조2618억원, 2009년 2조2586억원으로 반등했다가 2010년 9592억원으로 또다시 1조원을 밑돌았다.
이후 2011년 1조5600억원에 이어 약가 일괄인하가 시행된 2012년 4조5757억원으로 급증했고, 2013년엔 8조220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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