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산자부 선정 두뇌전문기업에
- 이탁순
- 2014-07-25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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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금리보다 2% 저렴한 융자 가능..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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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하는 '두뇌 전문기업'에 선정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선정으로 해외 우수 인재 채용 등의 인력지원, 두뇌 전문기업 전용 R&D프로그램 지원 등의 기술개발 지원, 자금 지원, 지적재산권 경쟁력 지원, 브랜드화 지원 등의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 출시되는 150억원 규모의 두뇌기업 펀드와 시중금리보다 2% 포인트 저렴한 융자 등을 통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부가 선정한 두뇌 전문기업이란 단순 가공·조립 생산이 아닌 우수한 기획·설계 능력을 통해 다른 완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창출하고, 정보화·기계화를 통한 자동화가 어려우며 생산설비 투자보다는 전문지식, 창의성 등 고급 인력의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두뇌전문기업에 제약·바이오 회사는 크리스탈지노믹스㈜를 포함 3개사만이 선정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두뇌전문기업 육성 정책은 기존의 조립·가공 중심의 중소기업 육성 정책과 달리 제조업 가치사슬 단계 상류분야 활동 기업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며 "창의성에 기반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시켜 우리 산업의 체질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올해 내로 글로벌 신약인 폴마콕시브(관절염치료 진통소염제)의 신약허가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크리스탈지노믹스의 폴마콕시브가 신약 승인을 받게 되는 경우, 우리나라 바이오벤처가 개발한 1호 글로벌 혁신 신약이 된다.
특히, 우리나라 1호 글로벌 신약으로 평가되는 LG생명과학의 펙티브의 개발 책임자였던 조중명 대표가 다시 바이오벤처를 통해 이룬 신약 성공이란 점에서 이채롭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2015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재 국내 대형 제약회사와 판매권 이전을 협의 중이며 원료의약품의 생산기술 및 관련 특허는 화일약품에 기술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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