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약사부터 로봇조제까지"...약제부 관리자 교육 개막
- 정흥준
- 2024-09-04 14:40:3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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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약사회, 6일까지 2박3일 관리자 역량강화교육
- 김정태 회장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하는 기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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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급 약사들이 전국에서 모여 병원약사 당면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정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관리자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주제들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작년 1회 국가전문약사가 배출됐다. 올해 연말에도 시험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수련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행정 지원을 하며 협력하고 있다”면서 “병원약사회는 다학제팀 수가 신설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병원약사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제2회 콘텐츠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병원약사회와 공조하면서 직역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상 소통하면서 약사 직능 전반에 걸쳐 함께 노력해주는 병원약사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간호법에 ‘투약’ 용어를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달하고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로써 우려되는 용어를 삭제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약사만의 배타적 영역은 훼손되지 않도록 병원약사회와 함께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역량강화교육 첫 날에는 ▲조윤숙 부회장의 ‘FAPA 60주년 한국 개최와 미래약사의 방향 모색’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황은정 약제부장의 ‘국내산제제형 현황 및 산제조제로봇 경험 공유’ 강의가 준비돼있다.
둘째 날에는 ▲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추진사업’ ▲민명숙 전문약사운영단장의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표준화 방안’ ▲임양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총무이사의 ‘2024 병원 약제부서 실태조사 결과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권혁승 의약품관리지원팀장의 ‘의약품 품절 및 공급 개선 방안’ ▲민필기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의료대란과 약사 직능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병원약제 업무 개선을 위한 현안 토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오는 6일에는 관리자가 알아야 할 회계 세무 지식과, 논문 투고와 관련한 강의도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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