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자법인 논란 속 병원장들 국회 증언대 선다
- 최은택
- 2014-08-19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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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세종병원장 등 호출...성형외과 의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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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협조적인 일부 병원장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와 영리 자법인 허용 논란의 한 가운데에 있는 병원들이어서 공방이 예상된다.
최근 직장폐쇄 조치로 비판받았던 속초의료원장도 호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 같이 올해 복지부 국정감사 일반증인 29명과 참고인 3명을 채택했다.
19일 데일리팜이 입수한 '일반증인 및 참고인 명단'을 보면, 보봐스기념병원 고석범 병원장, 제주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 등이 일반증인으로 출석한다.
신문요지는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인 영리자법인 설립 허용과 부대사업 확대관련 내용.
서울대병원 영리자법인 논란의 주인공인 헬스커넥트 이철희 대표 등 회사관계자 3명도 호출대상이다. 의료영리화 등 각종 논란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회는 증인책택 취지를 밝혔다.
인제대 이기효 대학원장도 영리자법인 논란과 관련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진술한다.
대한성형외과학회 나동균 회장과 박영진 이사, 김선웅 이사도 일반증인 출석대상이 됐다.
나 회장은 성형수술 중 의료사고, 성형외과 병의원의 과대 불법광고, 최근 성형학회 중심의 자정노력 등에 대해 질의에 답한다.
보건복지위는 이와 함께 요양병원 시설과 환자관리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효사랑요양병원 이사문 이사장과 이형석 행정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을 호출했다.
또 복지부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이규식 위원장도 부과체계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일반증인으로 불렀다.
이밖에 최근 노사갈등과 직장폐쇄 소요에 휘말렸던 박승우 속초의료원장도 출석대상이 됐다.
참고인으로는 장성효사랑요양병원 화자 유가족 비상대책위 이광운 위원장, 청주시 노인전문병원 권옥자 분회장, 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 등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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