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성병환자 급증…보건당국 관리 '전무'
- 최봉영
- 2014-08-22 09: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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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세 이상 성질환 환자 3년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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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에 대한 보건당국의 관리 사실상 전무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성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1년 19만382명에서 2013년 17만7690명으로 연평균 3.4% 감소했다.
연령별 성질환 환자 현황을 보면 19세 이하 환자는 2011년 6030명에서 2013년 4545명으로 13.1% 연평균 감소율을 보였으며, 20세~59세 이하는 16만2276명에서 2013년 14만9847명으로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은 2011년 2만3538명에서 2013년 2만4705명으로 연평균 2.4% 증가했다.
이는 다른 연령대 성질환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에 역행하는 수치다.

이 의원은 "노인 성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보건당국에서는 제대로 된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지조차 의심되는 상황"아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당국은 지금이라도 역학조사에 착수해 원인분석을 하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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