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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의약품안전원, 부작용 관리체계 고도화 연구 착수

  • 최봉영
  • 2014-09-03 06:14:53
  • 국민 손실액 추정·규모 파악 등 용역 3건 진행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이 연구결과는 향후 시행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사업 등 제반 정책에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의약품안전원은 의약품 부작용과 관련한 3건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비용 추정 ▲의약품 부작용규모 파악을 위한 조사방안 수립 ▲병원 EMR 자료기반 의약품 부작용규모 실태조사 방법론개발 등이다.

3건의 연구에는 총 1억1000만원이 투입되며, 올해 내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그동안 의약품부작용과 관련해 부작용 사례 등을 연구한 적은 있었으나, 손실비용 추계나 규모 등을 세부적으로 연구한 적은 없었다.

실제 미국, 영국 등 의약선진국에서도 이 같은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부작용 관련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전원 역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경제적 손실비용에 대한 과학적 근거 도출과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국내 의약품 부작용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방법론, 조사방법 등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품안전원 관계자는 "현재 운영중인 자발적부작용보고제도는 과소 보고되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부작용 관리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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