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릭스' 이어 '가다실'도 소아 2회접종 승인
- 어윤호
- 2014-09-03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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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3세 남녀 모두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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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의 ' 서바릭스'에 이어 MSD는 4가 HPV 백신 ' 가다실'이 최근 만 9세에서 13세 사이 남녀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존 3회에서 2회 접종도 가능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두 백신간 차이점은 서바릭스는 9~14세까지 대상이라는 점, 가다실은 남녀 소아청소년 모두를 접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가다실의 이번 승인은 2013년5월 JAMA지에 보고된 캐나다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임상은 가다실을 9~13세 여아에 0,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한 군과 동일한 나이의 여아를 대상으로 0, 2, 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한 군, 16~26세 여성을 대상으로 3회 접종한 군을 비교 검토했다.
그 결과, 9~13세의 2회 접종군이 16-26세 여성 3회 접종군에 열등하지 않은 수준으로 항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 전략자문그룹(WHO SAGE)은 올해 4월, 여아들이 성접촉을 하기 전에 HPV 백신을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하는 것이 이롭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한바 있다.
임찬호 한국MSD 성인백신사업부 상무는 "HPV백신은 성생활을 시작하는 연령이 되기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에, 이번 2회 승인이 HPV관련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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