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통증, 1차요법으로 마약성진통제가 적합"
- 어윤호
- 2014-10-20 1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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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디파마, 아시아 10개국 대상 통증치료 인식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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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디파마는 통증 치료에 대한 아시아 환자들과 의사들의 인식을 조사한 최초의 대규모 설문 조사 연구 결과를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15차 세계통증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ACHEON'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아시아 10개국(한국,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의사 1158명과 환자 2495명을 대상으로 암성통증과 비암성 통증에 대한 인식을 광범위하게 조사했다.
한국에서는 김용철 서울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안진석 성균관대학교 혈액종양내과 교수, 문성환 연세대학교 정형외과 교수, 윤승환 인하대학교 신경외과 교수가 ACHEON 조사 연구의 저자로 참여했다.
ACHEON 연구는 서방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 환자들은 최적화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치료제 선택과 치료 방식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암성 통증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463명의 의사들 중 84%는 암성통증 치료에 있어서 의료용 마약성진통제가 1차 치료제로서 사용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30%는 의과대학 교육과정에서 암성 통증 치료와 의료용 마약성진통제 사용에 대한 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또 암성통증을 경험한 1190 명의 환자들의 일상생활능력, 수면패턴, 집중력, 전반적인 삶의 질, 업무능력, 고용상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70%는 통증이 업무능력에 지장을 초래하며 42%는 암성통증으로 인해 직장을 관둔 것으로 확인됐다.
84%의 환자들은 통증 클리닉으로 진료 의뢰는 받은 적이 없었다. 통증 치료시 통증척도를 이용해 진료받은 환자는 응답자의 절반 이하였으며 6%만이 통증전문의에게 치료받은 경험이 있었다.
이종호 한국먼디파마 대표는 "ACHEON의 결과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현행 통증 치료 환경에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회사는 의사와 환자에게 통증 치료를 위한 최적화된 교육과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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