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약대 구정아 씨, 약사국시 수석 영예
- 김지은
- 2015-02-16 17:25: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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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점 만점에 343점..."보훈병원 약사 될 것"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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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첫 약사국시 수석합격의 영광은 성균관대 약대 구정아(33) 씨에게 돌아갔다.
생각지 못한 결과에 얼떨떨하다고 말문을 연 구정아 씨는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응원해준 가족과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 씨는 총 350점 중 343점을 얻어 제66회 약사국시 수석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구 씨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수석 합격 소식을 듣고 주변에서 축하 인사도 받고 하니 신기하다"며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기쁘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구 씨는 암기가 많이 필요한 생약학, 미생약학 준비가 쉽지 않았지만 6년제 첫 약사국시인 만큼 학생들에게 많은 정성을 쏟아 준 교수님과 동기들 덕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항상 옆에서 응원해 준 가족들도 큰 힘이 됐다고도 덧붙였다.
구 씨는 향후 병원약사로 일하며 약사로서의 업무와 약학 공부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보훈병원 약제부에 지원한 상태로 조만간 면접을 볼 예정이다.
구 씨는 "할아버지 덕에 보훈병원이 익숙하기도 하고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도 크다"며 "관심이 있는 종양약료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며 병원약사로서 꿈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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