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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청구실적 1위 기업 올라…대원, 20%↑ 최고

  • 가인호
  • 2015-03-25 06:14:57
  • 2014년 청구액 상위 30위, 대웅제약 국내 리딩기업 유지

[2014년 청구액 상위 30대 기업]

중견제약사 대원제약이 특화된 퍼스트제네릭과 개량약물을 기반으로 지난해 30대 기업 중 실적 증가가 가장 뚜렷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도입품목 제외), 바이엘코리아, SK케미칼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청구액이 10%이상 떨어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지난해 리딩기업이었던 노바티스는 청구실적이 크게 감소해 3위로 밀려났으며, 화이자는 10% 가까운 성장곡선을 그리며 청구액 1위 기업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지난해 청구실적은 국내제약사들이 대체적으로 고전한 가운데 다국적사 약진은 주목받았다.

상위 30대 기업 2014년 청구실적(단위=백만원)
데일리팜이 24일 국내외 제약사 상위 30곳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19곳이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화이자가 차지했다. 화이자는 쎄레브렉스 등 스테디셀러 품목의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난해보다 9.2%나 성장한 4765억원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3위에서 리딩기업이 됐다.

지난해 4600억원대 청구액으로 1위를 차지했던 노바티스는 2014년 4197억원으로 전년대비 9%나 청구액이 떨어지며 3위로 밀려났다.

이외에도 10위권 기업 중 다국적사는 MSD(4010억원, 전체 4위), 아스트라제네카(2957억원, 9위) 등이 포진했다.

국내기업 중에는 대웅제약이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4255억원을 청구해 지난해 대비 5% 가까이 실적이 감소했지만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종근당은 3969억원대 청구실적으로 4% 성장을 견인하며 국내 기업 중 2위, 전체 5위에 랭크됐다.

이어 한미약품(3818억원), CJ헬스케어(3481억원), 동아ST(3429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유한양행의 경우 마케팅하고 있는 도입품목 실적이 늘었지만, 이들 품목이 베링거인겔하임 청구액으로 잡히면서 전년대비 13%나 실적이 감소해 전체 10위를 차지했다.

30대 기업 중 단연 돋보이는 기업은 대원제약이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1336억원을 청구해 2013년대비 19.3%나 증가해 첫 3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장 두드러진 상승곡선을 그렸다.

넥시움 제네릭과 코대원시럽 개량약물 등 신제품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청구액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다국적 기업 중에는 트윈스타, 트라젠타 대형품목을 보유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2447억원, 10.3% 성장)과 일본계 리딩기업으로 꼽히는 아스텔라스제약(1534억원, 10.7% 성장) 등이 선전했다.

반면 GSK(2430억, -7.9%), 바이엘코리아(1849억원, -10.8%) 등은 두자리수 이상 청구실적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청구액 상위 30위 기업중에는 국내제약사가 총 19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삼진제약, 한림제약, 대원제약, 유나이티드제약, 경동제약 등 중견그룹들이 처방약 시장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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