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대웅·서울·동광 수출 MOU…2400억 규모
- 김정주
- 2015-04-08 12:00: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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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코리아서 체결식…씨엘팜·삼천당 등 4130억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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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제약기업과 의료·의료기기 업체들은 현재 개최 중인 '2015 바이오&메디칼 코리아'에서 오늘(8일) '2015 계약 체결식' 행사를 마련해 수출계약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산업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한 의료기관과 제약·의료기기 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올해는 최대 규모의 수출 사례가 마련됐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계약은 총 15건이 성사됐다. 이 중 제약·의료기기는 총 10건으로, 수출 계약 6건(2549억원), MOU 4건(4132억원) 규모다. 나머지 5건은 의료분야로, 진출 계약 3건, MOU 2건이다.
수출 계약과 MOU 체결을 위해 총 14개 국내기관(의료기관, 제약·의료기기 기업 등)과 11개 해외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제약 분야의 경우 가장 많이 계약과 MOU를 맺어 두드러졌는데, 이 자리에서 6개 국내 업체가 체결한 성과는 총 6527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웅제약, 동아ST, 서울제약, 동광제약 등 4개사가 총 2395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씨엘팜, 삼천당제약, 동광제약은 총 4132억원의 설비·공장 설립, 제품수출(점안액·구강붕해제제)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PCL사는 브라질에 혈액원용 진단키트(Hi3)를 10년 간 약 100억원 규모로, 닥터서플라이는 사우디 공식 대리점을 통해 향후 5년 간 약 54억원 규모의 국산 의료기기 수출 기회가 마련됐다.
의료기관 진출은 중국, 러시아 4개 의료기관과 국내 6개 기관 간 총 5건의 해외진출 계약과 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졌다.
명지병원, 우리안과, CJ메디코어, 한국청년취업연구원이 각각 건강검진센터를 비롯, 안과, 치과, 피부, 성형 등 전문분야의 진료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합작 계약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기업·의료기관이 창의력과 도전력을 가지고 글로벌 경쟁에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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