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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오원식 약사의 도전…약국만 파는 전용 상품 개발

  • 김지은
  • 2015-05-09 06:14:54
  • 제주도 특성담은 귤피차 내놔...후속 제품 출시 준비

약국 경영에도 보탬이 되고 약국을 찾는 고객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약국 전용 식품이 개발됐다.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사람, 다름 아닌 약사다.

제주도에서 메디칼약국을 운영 중인 오원식 약사는 최근 약국 전용 귤피차, '탐라국, 불로진피 茶'를 출시했다. 8개월 여 간의 준비 기간 끝에 탄생한 상품이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오 약사가 진두지휘했다. 그의 첫 작품인 귤피차는 그의 고향이자 현재 약국을 운영 중인 제주도 특색을 그대로 담아냈다.

제주도 현지 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싱싱한 원료를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번 제품이 의미있는 이유는 약국 안에서만 판매가 가능한 식품이라는 데 있다.

오 약사는 처음 제품을 기획할 때부터 약사가 고객에게 자신있게 권할 수 있는 식품을 약국 안으로 가져오자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오 약사는 "약국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약국에서만 판매하며 약사가 권할 수 있는 식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번 귤피차도 위장장애, 변비 환자에 복약지도 이외 평소 마시면 좋은 차를 권하며 적절한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 약사는 이번 상품 출시와 더불어 약국 전용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약국 체인은 물론 도매업체 등과도 업무제휴를 속속 맺고 있다.

조만간 출시될 후속 상품들도 있다. 무차를 비롯해 말육포 제품 등도 곧 제품으로 나와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해 진다.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약사가 믿고 권하는 식품을 개발, 판매하는 게 오 약사의 계획이자 목표이다.

그는 "약국 안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란 인식과 더불어 전국 어느 지역 약국에서도 제주도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약국의 약사는 물론 고객, 유통업체 등에도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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